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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10시 21분 현재 에스에너지는 전일 대비 4.23% 오른 45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윤영석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무역통계 등에서 확인한 올해 3·4분기 중국산 태양광 모듈값은 1t당 4530달러로 지난해 3·4분기보다 약 20% 올랐다.
중국산 태양광 모듈값은 최근 중국 석탄발전 감축으로 상승했다. 태양광 모듈 및 원부자재 등을 생산할 때 전력을 많이 쓰기 때문이다.
에스에너지는 해외 주요 발전소 및 태양광 정비 시장(O&M)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저가 중국 업체들의 물량 공세가 심한 태양광 산업 경쟁에서 살아남은 토종 대표 태양광 기업으로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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