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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킷헬스케어, 단국대와 ‘바이오헬스 인재 양성’ 협약 체결

김태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1.15 15:17

수정 2021.11.15 15:17

김장묵 단국대 사업단장(왼쪽)과 구용남 로킷헬스케어 사장 / 사진=로킷헬스케어 제공
김장묵 단국대 사업단장(왼쪽)과 구용남 로킷헬스케어 사장 / 사진=로킷헬스케어 제공
[파이낸셜뉴스] 글로벌 바이오헬스케어 업체 로킷헬스케어가 단국대학교 바이오헬스 혁신공유대학사업단과 ‘바이오헬스 부문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교육협력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로킷헬스케어에 따르면 이번 인재양성 사업은 공유대학 체계 구축을 통해 오는 2026년까지 빅데이터, 인공지능(AI), 차세대 반도체, 미래자동차, 바이오헬스, 실감미디어, 지능형 로봇, 에너지 신사업 등 8개 핵심 신기술 분야의 핵심 인재 10만명을 양성하는 ‘한국판 뉴딜’ 신규 과제다.

이 중 바이오헬스 부문 사업은 올해 5월부터 단국대를 주관 대학교로 상명대, 홍익대, 대전대, 우송대, 동의대, 원광보건대가 참여해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 커리어 개발 및 인재양성 전략 공유 및 협력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 교육과정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한 협력 △교육과정을 통해 양성된 인력의 현장실습 및 인턴 등에 대한 협력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해 협력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유석환 로킷헬스케어 대표는 “단국대의 우수한 인적자원들이 최첨단 바이오 기술인 4D 바이오프린팅을 직접 체험해보고 향후 진로로 택할 의료현장과 기업에서 폭넓게 사용하길 바란다”며 “바이오 프린팅을 활용하는 장기재생 의료 분야 발전이 우리나라를 시작으로 전 세계에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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