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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서 신한금투 계좌 만드세요

박소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1.16 18:05

수정 2021.11.16 18:05

신규 주식계좌 개설 고객 대상
내년 2월까지 축하금 등 지급
카카오뱅크는 주식계좌 개설 서비스 대상 증권사에 신한금융투자를 추가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NH투자증권·KB증권·하나금융투자에 이은 다섯 번째 기관이다.

증권사 주식계좌 개설 서비스로 개설된 주식 계좌수는 지난달 말 기준 누적 500만좌다.

카카오뱅크는 제휴 기념으로 내년 2월 28일까지 신한금투 주식계좌를 처음 개설한 고객에게 축하금 5000원과 해외주식 상품권 총 3만5000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해외주식 상품권은 계좌개설시 1만원, 100만원 이상 거래시 2만5000원 상품권이 추가로 제공된다.


신한금투 신규 주식계좌 개설 고객은 국내주식 온라인 거래수수료를 평생 우대하며, 미국, 홍콩, 중국 등 총 6개국 해외주식 온라인 거래에 대한 수수료 우대 혜택이 3개월간 주어진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2019년 3월 한국투자증권을 시작으로 2020년 2월과 6월 각 NH투자증권, KB증권과 제휴를 맺었다.
올해 6월에는 하나금융투자를 추가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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