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CJ올리브영, IPO 주관사에 미래證·모건스탠리 선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1.18 17:47

수정 2021.11.18 17:47

CJ그룹 계열 헬스앤뷰티(H&B) 'CJ올리브영'이 기업공개(IPO) 대표 주관사로 미래에셋증권과 모건스탠리를 선정했다.

1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CJ올리브영은 미래에셋증권과 모건스탠리를 대표 주관사로 선정했다. 공동주관사에는 KB증권과 크레디트스위스(CS)가 이름을 올렸다. 프레젠테이션(PT)에 참여한 증권사들은 CJ올리브영의 기업가치를 4조원대로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CJ올리브영이 지난 3월 글랜우드PE로부터 4000억원 가량의 투자를 유치할 당시 올리브영의 기업가치는 2조원 수준으로 추산된 바 있다.



CJ올리브영의 주요 주주명단에는 이재현 회장의 장남인 이선호(11.09%) CJ제일제당 부장과 장녀인 이경후(4.27%) CJ ENM 부사장 등 오너 일가 3세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 때문에 CJ올리브영이 IPO를 통해 높은 기업가치를 인정 받을 경우, 구주 매출을 통해 CJ그룹의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지배구조 개편을 위한 종잣돈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재현 회장의 장남인 이 부장과 딸인 이 부사장은 앞서 3월 글랜우드 PE의 투자 때 CJ올리브영의 지분 일부를 매각해 1400억원 가량의 자금을 확보한 바 있다.
당시 주당 매각가격은 16만9560원이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