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강원대, 파력발전 협의체 업무협약 체결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1.20 07:32

수정 2021.11.20 07:32

【파이낸셜뉴스 춘천=서정욱 기자】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는 19일 한국농어촌공사 인재개발원에서 한국농어촌공사, 한라대학교, 한양대학교와 파력발전 협의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 밝혔다.

19일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는 한국농어촌공사 인재개발원에서 한국농어촌공사, 한라대학교, 한양대학교와 파력발전 협의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 밝혔다. 사진=강원대학교 제공
19일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는 한국농어촌공사 인재개발원에서 한국농어촌공사, 한라대학교, 한양대학교와 파력발전 협의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 밝혔다. 사진=강원대학교 제공

19일 강원대학교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에는 김헌영 총장과 김인식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김응권 한라대학교 총장, 김우승 한양대학교 총장 등 각 기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 파도에너지를 활용한 ‘파력발전형 다목적 부유식방파제 개발’ 연구사업의 기술을 공유하고, 각 기관 간 협의체 구성과 운영을 통한 파력발전체 상용화 방안을 모색하기로 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정부정책을 반영한 사업화 추진 및 수치(수리)모형실험 공동연구 수행, 협의체 내부, 수치(수리)모형실험의 시설·장비·프로그램 등 실험인프라 공유 등이 진행딜 것으로 보인다.


김헌영 강원대학교 총장은 “강원도 동해안은 수심이 깊고, 편서풍의 영향으로 일정한 파도가 발생해 파력발전에 적합한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어 탄소중립 대응과 지역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파력발전 분야 연구개발에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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