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동원홈푸드가 수제 돈가스 전문 프랜차이즈 '동명카츠'를 운영하는 던케이투에스와 식자재 공급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동원홈푸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던케이투에스가 운영하는 전국 100여개 동명카츠 가맹점에 연간 50억원 규모의 식자재를 공급하게 됐다. 동명카츠는 2016년 전남 광주의 작은 매장에서 시작해 2018년 가맹사업을 개시한 이래로, 3년 만에 전국 1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얼리지 않은 국산 100% 냉장육만을 사용하며 '당일 생산, 당일 판매' 컨셉으로 신선한 돈가스를 판매하고 있다.
동원홈푸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외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