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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서울 사당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김동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1.28 14:04

수정 2021.11.28 14:04

사당동 206-1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 조감도
사당동 206-1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 조감도


[파이낸셜뉴스] 호반건설이 서울과 수도권에서 가로주택 정비사업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

호반건설은 지난 27일 서울 동작구 사당동 206의 1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지하 2층~지상 15층 3개동 규모 227가구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프로젝트다. 합은 내년 상반기에 건축심의를 통과하고, 2023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철 7호선 남성역이 가깝고 납부순환로와 이수교차로 등을 이용해 서울 강남·북 이동이 쉽다. 인근 신남성초등학교, 행림초등학교, 동작고등학교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이마트와 남성사계시장, 중앙대학벽원 등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한편, 호반건설은 올해 서울 성북구, 경기도 부천시, 인천광역시 서구 등 수도권 지역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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