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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말까지 원격근무 연장.. 제2사옥 개소<BR>
[파이낸셜뉴스] 네이버는 내년 3월까지 원격근무를 연장한다고 28일 밝혔다. 이후 네이버 제2사옥 개소시점을 전후로 ‘위드 코로나’ 기반 탄력적 근무체제를 도입할 것으로 전해졌다.
네이버는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전면 재택 등 원격근무 체제를 이어오고 있다. 네이버웍스 등 협업도구를 적극 활용하면서 국내외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는 평가다.
한편 네이버랩스는 5세대 이동통신(5G) 특화망을 내년 오픈 예정인 제2사옥의 로봇 서비스에 활용할 예정이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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