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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LA 콘서트 전후 트윗량 폭발, 2600만건

신진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1.30 09:15

수정 2021.11.3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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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트윗 75만건 이상 리트윗, 좋아요 220만건 
트위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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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글로벌 K팝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오프라인 콘서트 ‘BTS 퍼미션 투 댄스 스테이지-LA’의 열기가 글로벌 트위터를 뜨겁게 달궜다.

트위터를 통해 방탄소년단과 전 세계 아미(BTS 팬덤)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콘서트가 열린 지난 27~28일 이틀간 전 세계에서 2600만 건이 넘는 트윗이 쏟아졌다.

트위터에서는 해시태그 #PTD_ON_STAGE_LA, #Stage_For_ARMY, #BTS, #방탄소년단, #BTSARMY 등을 사용해 방탄소년단의 대면 콘서트 개최를 축하하고, 실시간으로 콘서트 실황을 공유하는 등의 대화가 활발히 오갔다.

방탄소년단도 공식 트위터 계정(@BTS_twt)을 통해 오랜만에 진행하는 오프라인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며 팬들과 소통했다.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이 첫번째 콘서트에 앞서 “만나러 갑니다!”라고 트윗했을 때, 진과 RM이 첫번째 콘서트 후 트윗을 올렸을 때가 콘서트 기간 중 트윗량이 가장 많았던 순간으로 기록됐다.
특히 지민의 트윗은 75만 건 이상의 리트윗과 220만 건이 넘는 '마음에 들어요'를 받았다.


트위터는 방탄소년단의 대면 콘서트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스페셜 이모지와 특별 이벤트 페이지를 제공하고 있다.
콘서트 기간 해시태그 #PTD_ON_STAGE_LA, #Stage_For_ARMY, #BTS, #방탄소년단, #BTSARMY 를 사용한 트윗에 방탄소년단과 아미의 주황색 로고가 자동으로 적용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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