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부산 신호대교서 상수도 파열... 오토바이 넘어져 한 명 경상

정용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2.06 09:58

수정 2021.12.06 09:58

신호대교
신호대교
【파이낸셜뉴스 부산】 6일 오전 3시 30분 부산 강서구 소재 신호대교에서 상수도관이 파열돼 도로 위에 물이 차올라 일부 차로가 통제됐다.

이 사고로 도로를 지나던 오토바이 운전자 A(60대)씨가 미끄러져 자피사고(사고로 다른 사람의 신체나 물건에 대한 피해가 없이 자신의 차량이나 신체만 다친 경우)가 발생했다.
A씨는 타박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재 신호대교는 8개 차로 중 2개 차로를 통제하고, 명지 방향 가변차로 2개를 임시 확보한 상태다.


경찰은 월요일 출근길 교통정체에 따른 시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찰을 현장에 배치하고 교통정리 중이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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