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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스타트업 창업·성장 돕는다

김준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2.14 16:58

수정 2021.12.14 16:58

온라인시장 진입부터 사업 안정화까지 지원사격
[파이낸셜뉴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가 스타트업의 기술개발 및 성장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KISA는 14일 전남 나주 KISA 나주본원에서 창업진흥원과 '창업기업의 기술개발·사업진출·성장 공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4일 전남 나주 KISA 나주본원에서 개최된 'KISA-창업진흥원 업무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은 KISA 조준상 센터장(왼쪽부터), 황성원 본부장, 이원태 원장, 창업진흥원 김용문 원장, 신세일 실장, 한은수 과장.
14일 전남 나주 KISA 나주본원에서 개최된 'KISA-창업진흥원 업무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은 KISA 조준상 센터장(왼쪽부터), 황성원 본부장, 이원태 원장, 창업진흥원 김용문 원장, 신세일 실장, 한은수 과장.
KISA는 최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신생기업들의 생존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을 감안해 국내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및 창업자 지원을 위해 본 협약을 추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창업기업의 온라인 시장 진입부터 사업 안정화까지 지원하는 '올인원 도메인패키지'를 제공한다.
△국가도메인 2종(.kr, .한국) 3년간 등록 혜택 △KISA 특화사업과 연계한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 △창업지원 운영 가이드라인 등이 포함됐다.


이원태 KISA 원장은 "디지털 경제 시대에 창업기업은 국가성장의 주요 동력인 만큼 체계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도메인 이름뿐만 아니라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등 우리원의 전문성을 살려 온라인 기반의 선순환 창업 생태계 조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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