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시장 진입부터 사업 안정화까지 지원사격
[파이낸셜뉴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가 스타트업의 기술개발 및 성장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KISA는 14일 전남 나주 KISA 나주본원에서 창업진흥원과 '창업기업의 기술개발·사업진출·성장 공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창업기업의 온라인 시장 진입부터 사업 안정화까지 지원하는 '올인원 도메인패키지'를 제공한다. △국가도메인 2종(.kr, .한국) 3년간 등록 혜택 △KISA 특화사업과 연계한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 △창업지원 운영 가이드라인 등이 포함됐다.
이원태 KISA 원장은 "디지털 경제 시대에 창업기업은 국가성장의 주요 동력인 만큼 체계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도메인 이름뿐만 아니라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등 우리원의 전문성을 살려 온라인 기반의 선순환 창업 생태계 조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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