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게임

위메이드, 락스퀘어와 위믹스 MOU 체결

김준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2.20 11:33

수정 2021.12.20 11:33

관련종목▶

액션 게임 전문 개발사
위메이드 P&E 요소 도입
[파이낸셜뉴스] 위메이드가 액션 게임 전문 개발사 락스퀘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락스퀘어의 게임을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에 온보딩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위메이드, 락스퀘어 CI. 위메이드 제공.
위메이드, 락스퀘어 CI. 위메이드 제공.
락스퀘어는 '와일드본'을 개발해 지난 3·4분기 중화권 지역에 출시, 현재 글로벌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회사다.

'와일드본'은 거대한 몬스터들을 사냥하는 게임이다. 콘솔 게임기 수준의 액션을 모바일 환경에서 즐길 수 있다. 모바일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조작성으로 헌팅 액션을 구현했고, 실시간 4인 멀티플레이 지원으로 역할 분담을 통한 전략적 재미를 즐길 수 있다.

위메이드는 락스퀘어와 함께 게임을 즐기며 재화를 얻는 P&E(플레이앤언) 개념을 도입할 예정이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락스퀘어의 독보적인 액션 게임으로 위믹스 생태계는 더욱 풍성해질 것"이라며 "락스퀘어가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시장을 선점하고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했다.


조성환 락스퀘어 대표는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을 선도하는 위메이드와 협력할 수 있게 돼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위믹스 플랫폼을 통해 NFT(대체불가능토큰), P&E의 매력으로 무장된 독보적인 헌팅 액션을 선보여 전혀 새로운 재미로 오랫동안 사랑받을 수 있는 게임을 서비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