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건강주택대상'은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주최하고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실내공기 개선, 유해물질 저감 등 건강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보급을 위해 앞장서는 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이번 수상한 제품은 웰스 공기청정기 토네이도로, 공기질 개선 효과 및 친환경 필터시스템으로 건강한 주거 문화 형성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웰스 공기청정기 토네이도는 회오리 형태의 강력한 흡입기류를 만드는 더블콘 구조를 적용해 공기 중 오염된 물질, 바닥 먼지까지 빠르게 빨아들여 기존 대비 18% 이상 향상된 먼지흡입력을 갖췄다. 송풍구 각도를 17도 각도로 기울여 약 30% 빠른 청정 속도를 구현한다.
토네이토 공기청정기는 플라스틱 사용 저감 및 업사이클링 등 친환경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혁신적인 조립식 필터를 적용해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한다. 필터 부피 축소와 포장 패키지 사용량 감소, 에너지 소비량을 절약하여 탄소배출량을 줄이는 등 환경 보호 및 자원순환에도 도움을 준다.
웰스 관계자는 "더블콘 구조의 토네이도 흡입시스템만은 웰스만의 특허기술로, 그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통해 저탄소 시대에 발맞춰 제품 생산부터 포장, 배송까지 전 과정에 친환경 요소를 적극 도입해 건강하고 친환경적인 주거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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