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6445억弗로 역대 최대
정부는 올해 수출액 '7000억달러+α' 시대를 열어 수출강국 위상을 드높이겠다는 목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수출입 동향 발표에서 2021년 수출액 6445억달러는 기존 최고치(2018년 6049억달러)를 약 396억달러 상회한다고 2일 밝혔다.
연간 수입도 최초로 6000억달러를 넘어선 6150억5000만달러(전년 대비 31.5%)로 사상 최대였다. 수출과 수입을 합친 무역액도 사상 최대인 1조2596억달러로, 세계 무역순위가 9년 만에 8위로 상승했다. 한국 무역순위는 2007~2009년 11위에서 2013~2020년 9위를 이어오다가 지난해 한 단계 도약한 것이다. 특히 무역액 1조2596억달러로 사상 최대, 무역수지는 294억9000만달러로 13년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산업부는 "올해 수출액을 7000억달러 이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물류애로 해소, 필수인력의 자유로운 국경 간 이동 등을 물밑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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