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명의 날은 세계 최초로 측우기를 공포한 날을 기념해 1957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발명유공 신청은 발명가, 발명유공자, 발명장려유공자, 발명지도유공자, 발명장려유공단체 등 발명의 진흥과 지식재산 창출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 등 누구든지 가능하다.
접수가 완료되면,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추천심사위원회와 공적심사위원회의 등의 심사와 공개 검증 등을 거쳐 최종 포상대상자를 선정한다.
금탑산업훈장을 포함한 훈·포장 및 표창 등은 '제57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 수여할 예정이다.
올해의 발명왕은 신제품·신기술을 개발해 국가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발명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상금 3000만원과 함께 트로피 수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발명의 날 유공 포상과 중복 신청 및 수상이 가능하며 정부부처, 광역지방자치단체, 연구기관, 대학, 기업체, 학회, 협회 및 지역지식재산센터 등의 장이 후보를 추천할 수 있다.
제57회 발명의 날유공자 포상 및 올해의 발명왕은 한국발명진흥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제57회 발명의 날 기념 포상 신청 및 기념식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발명진흥회 발명진흥실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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