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확진자 광주 8422명·전남 6309명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75명과 60명 발생해 누적확진자는 광주 8422명, 전남 6309명으로 늘었다.
5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7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광주 8348~8422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감염경로별로 △남구 소재 B초등학교 관련 1명(누적 44명) △서구 소재 B초등학교 관련 2명(누적 16명) △광산구 소재 B초등학교 관련 1명(누적 15명) △광산구 소재 C초등학교 관련 1명(누적 11명) △광산구 소재 유치원 관련 2명(누적 51명) △동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4명(누적 34명) △남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3명(누적 25명) △동구 소재 공공기관 관련 3명(누적 37명) △광주지역 기존 확진자 관련 38명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14명이다.
또 △전남지역 확진자 관련 3명 △서울지역 확진자 관련 1명 △프랑스와 아이슬란드에서 각각 입국한 2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남에서는 전날 6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전남 6250~6309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지역별로 목포시 33명, 광양시·해남군 각 5명, 순천시 4명, 여수시·영광군 각 3명, 나주시·보성군·장흥군·무안군·함평군·완도군·신안군 각 1명이다.
목포시에서는 병원 1곳에서 연쇄 감염이 발생해 환자, 보호자, 퇴원환자 간병인 등 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가족 및 지인 간 일상 접촉을 통한 산발적인 연쇄 감염도 잇따랐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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