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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위 신임 위원장에 박기용 교수

노동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1.09 18:51

수정 2022.01.09 18:51

영진위 신임 위원장에 박기용 교수
영화진흥위원회는 지난 7일 열린 2022년 제1차 정기회의에서 호선을 통해 단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영화학과 주임교수인 박기용 위원(사진)을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9일 밝혔다. 위원장 임기는 오는 2024년 1월 8일까지 2년이다.


박기용 신임 위원장은 한국에서 프로듀서 역할을 처음 한 몇 사람 중 한명으로 박광수 감독의 '그 섬에 가고 싶다'를 프로듀싱했고 제2회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 상 수상작인 영화 '모텔 선인장'과 스위스 프리부르국제영화제 대상을 수상한 '낙타(들)' 등을 연출했다.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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