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버거킹은 새해 첫 신제품으로 ‘앵그리 트러플 와퍼’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앵그리 트러플 와퍼’는 새송이, 양송이, 만가닥, 포토벨로 등 네 가지 버섯에 블랙 트러플 머쉬룸이 함유된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을 첨가한 메뉴다. 여기에 그라나파다노 치즈와 유크림의 부드러움, 국내산 청양고추로 깔끔하게 매콤한 끝 맛의 조합으로 지루할 틈 없이 다채로운 맛을 선사한다.
버거킹 관계자는 “신제품 ‘앵그리 트러플 와퍼’는 보다 강렬한 트러플 향을 즐기고 싶다는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이전에 출시됐던 ‘트러플 머쉬룸 와퍼’를 업그레이드해 선보이는 제품이다”며 “버거킹은 앞으로도 고객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이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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