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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임직원 5천명, ‘페이코 복지 포인트’ 쓴다

김미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1.14 10:02

수정 2022.01.1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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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컴퍼니에 도입.. 국내외 카드 가맹점 사용

지난해 페이코 복지 포인트 도입 기업수 6배↑
[파이낸셜뉴스] NHN페이코는 ‘페이코 복지 포인트’가 넥슨컴퍼니 9개사 임직원 5000명의 복지수단으로 도입됐다고 14일 밝혔다.

페이코 복지 포인트는 페이코 포인트를 기업 복지 시스템으로 확장한 서비스다. 임직원들은 페이코 앱을 통해 회사 복지 포인트를 지급 받아 국내외 온오프라인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넥슨컴퍼니는 직원들의 자기계발과 여가활동을 위해 페이코 포인트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 ‘페이코 포인트 플러스’와 복지 포인트는 연동 제공된다. 페이코 포인트 플러스는 페이코 가맹 여부와 상관없이 국내외 온오프라인 카드 가맹점에서 페이코 포인트를 체크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다.


임직원은 페이코 포인트 플러스 실물 및 모바일 카드를 발급 받아 국내외에서 복지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다. 페이코 앱에서 잔여 포인트와 유효기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회사 또한 페이코 복지 포인트 도입으로 관련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담당자는 페이코 앱을 통해 간편하게 복지 포인트를 지급하고, 복지 카드 발급 및 관리 업무를 최소화할 수 있다.

페이코 복지 포인트가 넥슨 컴퍼니에 도입됐다. NHN페이코 제공
페이코 복지 포인트가 넥슨 컴퍼니에 도입됐다. NHN페이코 제공

NHN페이코는 “직원과 기업 모두 높은 만족도가 입증된 페이코 복지 포인트는 비대면 기업 문화 확산과 맞물려 도입 문의부터 고객사 수까지 빠르게 늘고 있다”며 “최근 적용된 페이코 포인트 플러스와 연동을 통해 페이코 복지 포인트 도입사 임직원 만족도는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코로나 팬데믹 이후, 회식과 워크샵 등이 줄어들면서 페이코 복지 포인트를 임직원 복지 수단으로 활용하려는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지난해 페이코 복지 포인트를 도입한 기업 수는 전년대비 6배 이상 급증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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