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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검은사막 이용자와 ‘국경없는의사회’ 1억 후원

김미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1.17 13:50

수정 2022.01.1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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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검은사막, 검은사막 모바일 이용자와 기부이벤트

2019년부터 3년째 후원.. 의료 사각지대 환자 위한 지원
[파이낸셜뉴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검은사막 모바일’ 이용자와 함께한 나눔을 통해 ‘국경없는의사회’에 1억 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전 세계 검은사막과 검은사막 모바일 이용자가 게임 내에서 구매한 ‘[이벤트] 따뜻한 스웨터’ 목표 판매 수량에 도달하면 펄어비스가 책정된 금액을 기부하는 방식이다. 이용자가 게임을 통해 참여하며 기부 의미를 공감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펄어비스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매년 1억 원을 국경없는의사회에 후원하고 있다. 후원금은 전 세계 무력분쟁, 전염병과 자연재해 등 의료 사각지대에서 고통 받고 있는 환자를 위한 의료 지원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검은사막 모바일’ 이용자와 함께한 나눔을 통해 ‘국경없는의사회’에 1억 원을 전달했다.<div id='ad_body2' class='ad_center'></div> 김덕영 펄어비스 인사문화실장(왼쪽)과 국경없는의사회 티에리 코펜스 사무총장이 각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펄어비스 제공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검은사막 모바일’ 이용자와 함께한 나눔을 통해 ‘국경없는의사회’에 1억 원을 전달했다. 김덕영 펄어비스 인사문화실장(왼쪽)과 국경없는의사회 티에리 코펜스 사무총장이 각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펄어비스 제공

국경없는의사회 티에리 코펜스 사무총장은 “전 세계 인도적 위기 속에서 환자들과 함께하고 있다”면서 “의료 구호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는 펄어비스의 게임 이용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이용자들과 함께 다양한 후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코로나19 피해 극복 성금 △터키 산불 피해 복구 묘목 기부 △지역 아동양육시설 및 센터 △보호 종료 아동 대상 자립 지원 등 여러 기부 활동을 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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