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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제일제강, 철강 수요 회복세...역대 최대 규모 매출 달성 부각↑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1.25 09:29

수정 2022.01.25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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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실적 상승 전망에 철강주의 동반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제일제강이 오름세다.

25일 오전 9시 28분 현재 제일제강은 전일 대비 4.66% 오른 23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제일제강은 지난 17일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동기(375억원) 대비 124.5% 증가한 842억30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 매출액이다. 영업이익 또한 52억2000만원을 달성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이 같은 실적 성장세는 회사의 지속적인 자구적 노력과 더불어 철강경기 회복세 및 중국의 감산 효과에 따른 것이다. 제일제강은 지난해 생산수율과 공정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인력을 충원했으며 생산라인에 대한 개선 작업도 진행했다. 또 정부지원과제 사업인 ‘AI바우처 사업 및 스마트팩토리 사업’ 진행으로 생산성을 증대시키는 데 성공했다.

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이후 백신 개발과 함께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많은 국가들이 앞다퉈 경기 부양 정책을 펼쳤으며, 이에 철강 수요도 회복세에 진입했다.
이와 함께 중국의 철강재 감산 정책 및 수출 증치세(부가세) 환급 폐지로 중국발 공급과잉이 완화돼 글로벌 철강 산업은 호황기를 맞았다.

철강산업 호조는 올해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최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2년 건설·부동산 경기 전망’에 따르면 재건축 등으로 인해 올해 국내 건설수주액은 역대 최대치인 214조 8000억원으로 추정되며 이로 인한 건설경기의 강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