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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우리은행장 후보가 이원덕 우리금융 수석부사장과 박화재 우리은행 여신지원그룹 집행부행장, 전상욱 리스크관리그룹 부행장보 3명으로 압축됐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이날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를 열고, 차기 우리은행장 숏리스트를 확정했다. 숏리스트에는 이원덕 우리금융 수석부사장과 박화재 우리은행 여신지원그룹 집행부행장, 전상욱 리스크관리그룹 부행장보 등 3인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권광석 현재 우리은행장은 이번 후보군에서 제외됨에 따라 오는 3월 말 임기를 마친다. 우리금융은 늦어도 다음달 말까지는 최종 후보 1명을 선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종 후보는 3월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선임된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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