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유니언플레이스, 한남동에 유니언워크 4호점 오픈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2.04 13:11

수정 2022.02.04 13:11

▲유니언워크 한남점 (사진=유니언플레이스)
▲유니언워크 한남점 (사진=유니언플레이스)


도시문화기업 유니언플레이스(대표 이장호)가 공유오피스 브랜드 ‘유니언워크 한남점’을 오픈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는 유니언워크 4호점으로 한남동 꼼데가르송 거리에 위치하며, 6호선 이태원역과 한강진역에서 도보 5분 거리이다. 유니언워크 한남점은 1인실부터 9인실까지 소규모 비즈니스 팀에게 최적화된 업무 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넉넉한 공간의 프라이빗 오피스와 라이브러리를 갖춘 오픈 라운지, 미팅룸, 세미나실, 1인 화상 회의 부스 등 ‘입주 인원 대비 넓은 서비스 시설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 타 공유오피스와의 차별화된 특징이다. 또한 유니언워크 한남점이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유니언타운은 ‘특별한 저택(Weird Mension)’이라는 컨셉으로 디자인되어, 입주사들이 마치 큰 저택 속에서 일하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유니언워크 전 지점의 입주사들에게 특별한 혜택도 제공된다.
유니언타운 멤버십 어플리케이션 ‘유니언타운 앱’을 통해 미팅룸 예약, 유니언플레이스 직영 카페, 레스토랑, 어학 라운지, 피트니스, 코-리빙 등 유니언플레이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의 멤버십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유니언플레이스 마케팅전략팀에 따르면, 2019년 5월 문을 연 당산 1호점부터 최근 오픈한 강남 3호점까지 유니언워크의 전 지점 평균 입주율은 90%에 달하며, 특히 소규모 팀의 재계약율이 높았다고 밝혔다.


유니언플레이스 타운운영사업본부의 임성빈 팀장은 “유니언워크 한남점에 입주하는 기업이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핵심적인 하드웨어 요소와 서비스에 집중하여 공간을 기획하였다”라며, “앞으로도 입주사가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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