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과학관, 15일 '소원을 말해봐' 행사
광주과학관에 따르면, 정월대보름 공개관측행사인 '소원을 말해봐'에서는 국내 과학관 중 최대 크기인 별빛천문대의 1.2m 구경 주망원경을 비롯한 고성능 천체망원경으로 보름달을 직접 관측할 수 있다. 또한 정월대보름의 유래와 달의 지형, 명칭에 대해 설명해 준다.
이와함께 겨울철 밤하늘에서 주로 볼 수 있는 별자리를 찾아보고, 천문학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시간도 갖는다.
프로그램 참가는 국립광주과학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기상 상황에 따라 천체관측이 어려워질 경우 허블우주망원경 모형 만들기 등 대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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