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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후유증 편마비 보장 'DB플러스보장 건강보험'

정명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2.08 17:10

수정 2022.02.08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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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은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폭넓은 보장을 강화한 'DB플러스보장 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보험은 편측의 상하지 또는 얼굴부분의 근력 저하가 나타난 편마비를 최대 50만원까지 보장해주는 '편마비진단비' 담보를 탑재한 게 특징이다. 뇌졸중과 연관이 깊은 편마비는 뇌졸중의 후유증으로 가장 빈번히 발생하지만 뇌졸중의 전조증상으로도 나타날 수 있다.

DB손해보험은 '편마비진단비'를 통해 고객이 질병을 조기 발견해 빠른 회복을 도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DB플러스보장 건강보험'은 생애주기별로 보장 범위를 차별화해 각 연령대에 적합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청년기(20~30대)에는 질병 리스크 노출 전, 편마비진단비를 포함한 신규 41대질병 진단비 담보를 통해 질병이 악화되는 것을 예방하고 치료비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다.


중년기(40~50대)는 질병 발병에 따른 치료 보장을 확대하기 위해 '다빈치로봇암수술비' 및 '가정간호치료비'담보를 신규 탑재했다.
노년기(60대이상) 고객은 '장기요양 재가·시설 급여 지원금' 및 '재활치료비' 등 신규 담보를 통해 간병 리스크를 대비할 수 있다.

신규 보장영역 뿐만 아니라 암, 심장, 뇌혈관질환 및 항암치료비 등 주요 담보 대상으로 보장 니즈가 커지는 60~70세에 보장금액을 2배로 보장해주는 '체증형 담보'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외에 기존 DB손해보험 장기보험 유지 고객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아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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