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우리銀, '차세대PB 패스트 트랙' 제도 시행

최경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2.09 14:36

수정 2022.02.10 14:14

[파이낸셜뉴스] 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역량 있는 젊은 PB를 조기 양성하기 위해 '차세대PB 패스트 트랙(Fast Track)' 제도를 신설해 1기 4명을 선발했다고 9일 밝혔다.

'차세대PB 패스트 트랙'은 매년 100여명 수준으로 공모 선발하는 자산관리 전문인력 풀(Pool)인 차세대PB 중 일정 자격을 갖춘 우수인력을 재선발해 전문PB로 정예화하는 제도다. 1기는 자산관리 업무경력 및 자격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30대 젊은 직원으로 선발됐다.
자산관리 특화채널인 TCE센터 및 TC프리미엄센터 OJT(On-the-Job Training·도제식 교육훈련) 등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 수료 후 정식 PB로 바로 임명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차세대PB 패스트 트랙'제도로 능력 있는 인재들이 빠르게 성장해 전문적인 능력을 갖출 수 있게 됐다.
금융시장에서 인정받는 PB들을 많이 양성해 자산관리부문 시장 선도 및 명가 재건을 위해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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