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소매 판매 3638대 29% 늘어
14개월 연속 성장세 이어가
국내 판매는 작년보다 8% 줄어
GV70 등 올 전기차 해외판매 본격화
14개월 연속 성장세 이어가
국내 판매는 작년보다 8% 줄어
GV70 등 올 전기차 해외판매 본격화
미국 등 북미 주요 시장에서의 수요가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된다. 제네시스는 이르면 오는 3월 GV70 전기차 등 신차를 내놓고 친환경차 공략에도 더욱 속도를 낸다.
16일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 1월 제네시스의 수출 실적은 6532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월(3478대) 대비 87.8% 증가한 기록이다.
수출 상위 차종을 보면 GV70(2143대·사진), GV80(2026대), G70(1796대), G80(519대) 등이다.
GV70, GV80 등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현재 해외에서 판매되는 제네시스는 전량 울산공장에서 생산해 수출된다. 올해 제네시스가 목표로 잡은 글로벌 판매량은 22만대다. 기존 라인업에 더해 최근 출시한 플래그십 세단 신형 G90, 조만간 양산될 예정인 GV70 전기차 등 신차를 중심으로 판매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제네시스가 야심차게 내놓은 플래그십 세단 신형 G90의 경우 올해 국내 뿐만 아니라 미국, 중동, 중국 등에서도 본격 판매에 나선다. 내년에는 세계 초대형 럭셔리 세단 시장에서 8% 이상의 점유율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
고급 전기차 시장 공략도 본격화한다.
제네시스의 3번째 친환경차인 GV70 전기차가 국내외 출시 준비를 하고 있다. 국내에선 지난해 12월 환경부 자동차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을 받았다. 또 지난달엔 시험 생산된 차량 1대가 해외로 수출됐다. 이 밖에 제네시스의 첫 전용 전기차 GV60도 올해부터 해외 판매가 본격 시작된다. 제네시스는 올해 미국을 중심으로 캐나다, 유럽, 중국, 호주, 중동 등 이미 진출한 지역을 중심으로 해외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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