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식품

스타벅스, 전국 지역 문화재 지킴이 활동 전개한다

최재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2.18 09:33

수정 2022.02.18 09:33

스타벅스가 지난 2월 15일 대전 지역 파트너들과 함께 대전 동춘당 및 소대헌∙호연재 고택의 일대를 돌며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 사진=스타벅스코리아 제공
스타벅스가 지난 2월 15일 대전 지역 파트너들과 함께 대전 동춘당 및 소대헌∙호연재 고택의 일대를 돌며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 사진=스타벅스코리아 제공

[파이낸셜뉴스] 스타벅스 코리아는 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와 함께 2월 한달 간 지역 문화유산을 방문하며 전국 150여명의 파트너들과 함께 문화재 지킴이 활동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2월 문화재 지킴이 활동의 첫 시작으로 지난 14일 수원화성을 방문하여 수원 지역 파트너 20여명과 함께 화성 및 수원천 주변의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15일에는 대전 지역 파트너들 20여명과 대전 동춘당 및 소대헌∙호연재 고택의 일대를 돌며 정화 활동을 전개하고, 17일에는 인천 지역 파트너들과 인천향교를 방문해 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활동과 함께 파트너들이 우리 지역 문화재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몸소 느끼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봉사 전 문화재 투어 및 소개 시간도 마련했다.
파트너들의 안전을 고려하여 투어와 봉사활동 모두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 준수 하에 최소한의 인원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스타벅스는 이번 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시작하며 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에 2천만원의 기금을 전달하고, 18일 부산 금정산성에서도 정화 활동을 전개하는 등 전국 파트너들과 함께 연중 지역별 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 나갈 예정이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