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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드 여의도, '블랙 나잇(Black Night) 패키지' 출시

김주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2.19 06:00

수정 2022.02.19 06:00

글래드 여의도 블랙바(Black Bar). 글래드 호텔앤리조트 제공.
글래드 여의도 블랙바(Black Bar). 글래드 호텔앤리조트 제공.

글래드 여의도는 바텐더가 제조한 칵테일을 객실에서 프라이빗하게 즐기며 달콤한 호캉스를 보낼 수 있는 ‘블랙 나잇(Black Night) 패키지’를 오는 4월 30일까지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블랙 나잇 패키지는 편안한 베딩 시스템을 자랑하는 객실 1박과 영화 <킹스맨> 콘셉트의 싱글몰트 전문 위스키바 ‘블랙바(Black Bar)’의 ‘텀블러 칵테일’ 2잔을 제공한다. 패키지 혜택으로 제공하는 칵테일은 낭만적인 화이트데이를 보내고 싶은 연인들을 위해 컬러풀한 트로피컬 칵테일 3종으로, 럼을 베이스로 사용하며 시원한 하늘과 푸른 바다를 떠오르게 하는 ‘블루 하와이’, 싱그러운 초록색의 상쾌함과 멜론, 코코넛의 달콤한 맛이 어우러진 ‘준벅’, 복숭아와 레몬, 크랜베리 주스의 새콤한 과일 맛이 혼합되어 만들어진 ‘피치 크러시’ 중 2가지를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텀블러 칵테일을 담은 용기는 블랙바 로고가 적힌 심플한 디자인의 다회용 컵으로 세척 후 재사용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블랙바의 콘셉트를 반영한 시그니처 검은색의 오징어먹물 치아바타를 활용한 ‘블랙 파니니’ 1개를 제공한다. 파니니는 루꼴라, 토마토, 살라미, 모차렐라 치즈와 바질 등 다양한 재료를 넣어 만든 이탈리아식 샌드위치로 새콤달콤한 맛의 칵테일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텀블러 칵테일과 블랙 파니니는 호텔 1층 블랙바에서 픽업할 수 있으며, 주문 및 픽업시간은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또한 여유로운 호캉스를 위한 오후 1시 레이트 체크아웃 서비스도 제공한다.


글래드 호텔 마케팅 관계자는 “다가오는 화이트데이에 호텔 객실에서 프라이빗하고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비대면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을 기획하게 되었다”면서 “사랑하는 연인에게 화이트데이 사탕 대신 낭만적인 호캉스를 선물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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