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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강남 출퇴근 가능한 직주근접 지역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2.22 12:59

수정 2022.02.22 12:59

광주시, 판교•강남 등 빠른 접근성에 직주근접 주거지로 각광
경기광주역 통해 판교역 13분, 강남역 32분 소요, 출퇴근 편리
두산위브 광주센트럴파크_투시도
두산위브 광주센트럴파크_투시도

판교, 강남으로 출퇴근이 가능한 경기도 지역 관심이 커지고 있다. 광주시는 지하철과 도로 교통망을 이용한 이들 지역으로의 출퇴근 환경이 편리한데다, 예정된 수서~광주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서울 수서역까지 12분대의 초근접 거리에 놓이게 된다. 2024년 서울세종간 고속도로도 개통되면 수도권 광역교통망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반면 집값은 서울과 경기 성남시의 전셋값 수준이어서 상당수 직주근접 수요가 광주행을 선택하고 있다.

통계로도 이를 확인할 수 있다. 실제로 지난해 광주시로 전입한 상위 10곳 중 성남시와 서울권역에서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아파트정보 사이트 부동산지인에 따르면 광주시로의 전입 인구는 성남시가 1만288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용인시 3,416명 ▲송파구 1,548명 ▲하남시 1,504명 ▲강동구 1,190명 ▲수원시 910명 ▲강남구 822명 ▲남양주시 661명 ▲이천시 644명 ▲서초구 604명 순으로 조사됐다.

접근성은 편리한 반면 서울 아파트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저렴하기 때문이다. 네이버 지도를 기준으로 ▲경기광주역(경강선)~판교역(신분당선) 13분, ▲판교역(신분당선)~강남역(2호선·신분당선) 17분 거리다. 경기광주역에서 강남까지의 총 7정거장 구간의 이동 소요시간은 환승을 고려하면 32분이다.

아울러 교통망 또한 확충되면 서울 접근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가령 2027년 예정대로 수서~광주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경기 광주역에서 수서역까지는 12분대로 좁혀지면서 직장인들의 출퇴근 시간은 대폭 단축될 예정이다. 이를 고려한 경기 광주시로의 직주근접을 고려한 전입 수요는 증가할 여지가 충분하다. 주택 수요가 집중되면 이후는 아파트의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다.

이러한 가운데 ‘두산위브 광주센트럴파크’에 대한 성공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이 단지는 차량 10분 거리에 위치한 경기광주역을 이용한 판교와 강남 접근성이 우수하다는 점 외에도 인접한 회안대로(45번 국도)와 경충대로, 성남~장호원(3번국도) 등을 이용하면 서울, 판교, 분당으로의 출퇴근 교통망도 편리해서다.

커뮤니티 시설 또한 공을 들였다. 단지에는 단지내 골프장과 휘트니스 센터, 작은도서관, 유아놀이터, 맘스스테이션 등 입주민의 건강과 취미 활동을 고려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홈네트워크 월패드와 스마트 원격제어 시스템, 부부욕실,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등 최첨단 IoT 시스템을 비롯해 전력회생형 인버터 승강기와 빗물 이용 시스템, 대기 전략 차단 장치와 일괄 소등 스위치 등 관리비 절감을 위한 에너지 재활용 시스템도 적용된다.

한편, 두산위브 광주센트럴파크는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운영 중이다.
당첨자 발표일은 23일(수)이다. 정당계약은 3월 7일(월)부터 10일(목)까지 4일간 진행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6개동, 전용면적 59㎡, 84㎡, 총 693가구 규모로, 이중 653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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