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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정산애강, 우크라 사태 금값 1년만 최고치...금추출 사업 부각↑

최두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2.24 09:38

수정 2022.02.2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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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러시아, 우크라이나 갈등으로 국제 금 가격이 1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하자 금 관련주가 국내 주식 시장에서 동반 강세다.

24일 오전 9시 38분 현재 정산애강은 전일 대비 6.43% 오른 2070원에 거래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물 금 선물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3.00달러(0.2%) 오른 온스당 1910.4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해 1월 7일 이후 약 1년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최근 금 가격은 우크라이나발 지정학적 리스크와 인플레이션 우려로 안전자산 투자 수요가 높아지며 연일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정산애강은 폐 가전제품에서 금을 추출해 재활용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 금 가격 상승에 따른 수혜 전망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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