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코카-콜라가 새로운 글로벌 이노베이션 플랫폼인 '코카-콜라 크리에디션'을 공개하고 이를 통한 첫 번째 프로젝트인 '코카-콜라 제로 스타더스트' 한정판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코카-콜라 크리에디션은 코카-콜라 브랜드의 상징성을 크리에이티브한 아이디어와 컬래버레이션, 문화 트렌드와 접목해 독창적인 감각으로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창조하는 글로벌 플랫폼이다.
코카-콜라는 지난해 하반기 새로운 글로벌 슬로건 '리얼 매직'을 공개한 바 있다. 이를 확장한 '크리에디션' 플랫폼은 다양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완전히 새로운 코카-콜라 한정판 및 현실과 디지털 세계를 아우르는 특별한 소비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첫 번째 프로젝트는 우주에서 온 짜릿함을 담은 '코카-콜라 제로 스타더스트'이다. 코카-콜라 제로 스타더스트는 136년간 지구에서 일상 속 짜릿함을 전해 온 코카-콜라가 우주 어딘가에도 있을 것이라는 상상력에서 출발했다. 미지의 세계이자 무한한 가능성이 열려 있는 우주라는 공간에서 날아온 '코카-콜라 제로 스타더스트'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짜릿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코카-콜라 제로 스타더스트는 355mL 캔 1종, 한정판으로 출시된다. 25일 코-크플레이 앱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3월 1일부터는 LG생활건강의 자회사 코카-콜라 음료를 통해 편의점 및 온라인 채널로 판매가 확대 될 예정이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