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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SGA솔루션즈, 러시아 제재 동참 보복 사이버공격 주의보 보안솔루션 부각↑

최두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2.25 09:53

수정 2022.02.25 09:53

[파이낸셜뉴스] SGA솔루션즈가 러시아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 한국의 러시아 제재에 동참 사실에 사이버 공격 주의보가 내려지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전 9시 53분 현재 SGA솔루션즈는 전날보다 8.17% 오른 13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러시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본격화 되고 있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주요 시설을 겨냥한 러시아의 사이버 공격이 러시아 경제재제에 동참하는 서방 국가와 민간 기업까지 번질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우리나라 역시 제재에 동참하겠다고 밝힌 만큼 러시아발 '사이버 냉전'에 휘말릴 수 있다며 만반의 대비를 갖출 것을 당부하고 있다.


특히 이날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미국 FBI(연방수사국)는 러시아가 미국 기업과 지방 정부를 겨냥한 대규모 랜섬웨어(Ransomware) 공격을 곧 감행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SGA솔루션즈는 보안운영체제(Secure OS)를 기반으로 한 서버보안, 전자서명(PKI)을 기반으로 한 응용 보안, 엔드포인트 보안의 정보보안 사업과 모토로라솔루션 무전솔루션 판매를 통한 물리보안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국내 이통사와 함께 차세대 인증 수단인 FIDO 인증 플랫폼을 개발하고, 인증 시장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통합인증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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