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코아스, 해외서 인기 시장 개척에도 속도

강재웅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2.28 14:08

수정 2022.02.28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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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코아스가 해외 시장 개척을 통해 실적개선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월29일 업계에 따르면 코아스는 최근 삼성 인도R&D센터를 포함해 필리핀, 오만, 우간다, 현대 미국지사까지 수출지역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아시아와 중동 외 다른 국가에도 보폭을 넓히고 있다.

이는 코아스가 공간컨설팅부터 가구까지 원스탑 서비스로 높은 만족도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코아스는 지난해 삼성SDS베트남 법인, SK에코틀랜트 헝가리 법인 등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 파트너로서 입지를 다졌다. 코아스는 올해에도 삼성 인도 지사, 현대트랜시스 미국지사를 컨설팅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현지 기업들의 파트너로서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납품한 필리핀 건축사무협회(PGMC)는 단순 가구 납품이 아닌 사전 니즈 인터뷰를 통해 공간과 업무 특성에 최적화하며, 사용성을 더욱 높였다.

이 외에도 두바이, 우간다, 오만, 중국 등 아시아와 중동, 아프리카 현지 기업들의 수출이 이어지고 있어 코아스만의 경쟁력을 인정 받고 있다.


코아스 관계자는 "계속되는 해외에서의 많은 관심은 자사만의 공간컨설팅부터 가구까지 이어지는 원스탑 서비스가 주요했다"며 "앞으로도 국내 기업들의 해외진출 파트너 뿐만 아니라 해외 현지 기업들의 사무환경 파트너로서 인정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가겠다"라고 전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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