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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바이온, 대표 자사주 매입 소식에 15%대 급등

김태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3.04 13:37

수정 2022.03.04 13:41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대표의 자사주 매입 소식에 바이온 주가가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1분 기준 바이온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5.64%(102원) 급등한 754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한때 25.00% 뛴 815원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앞서 이날 김병준 대표가 자사주 20만주를 장내 매수 했다는 발표가 나왔다.

바이온 관계자는 "김 대표의 바이온주식 매입은 주가 방어, 주주가치 제고 의지의 표명이자 회사가 추진 중인 바이오사업에 대한 기대에 변함이 없음을 의미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바이온은 지난 2일 결손 보전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액면가액 500원의 보통주 2주를 동일한 액면주식 1주로 무상병합 하는 감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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