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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플라이 자회사 ‘디에프체인’, P2E 플랫폼 누적 가입자 4만명 돌파

김민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3.10 14:03

수정 2022.03.10 14:03

[파이낸셜뉴스]드래곤플라이와 러쉬 코인 재단이 설립한 합작법인 ‘디에프체인’이 자체 개발한 P2E(Play to Earn) 서비스 플랫폼 ‘인피니티 마켓’의 누적 가입자수가 4만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인피니티 마켓’은 P2E게임 플랫폼으로 지난 8일 베타서비스 오픈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정식 오픈베타 서비스는 한국시간 8일 오후 9시부터 16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진행되며, 오픈 이벤트로 1만개 한정 인피니티 스톤을 20% 할인한 가격에 선착순으로 판매했다.

해당 이벤트는 오픈 후 4시간 만에 모두 완판 됐으며, 현재는 정상가격에 인피니티 스톤을 판매 중에 있다. 인피니티 스톤 구매에 대한 고객편의를 위해 글로벌 PG(Payment Gateway)사인 ‘엑솔라(Xsolla)’와 연계해 각 국가별 신용카드로 인피니티 스톤을 구매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인피니트 스톤은 직접 구매 방식 외에 오픈베타 서비스 기간에 채굴도 가능하며, PFP를 통한 채굴은 정식오픈 때 지원 될 예정이다.


‘디에프체인’은 이번 ‘인피니티 마켓’ 베타서비스 오픈과 함께 블록체인 기반 게임인 ‘인피니티 러쉬’와 ‘픽셀그라운드’ 2종의 P2E 게임을 런칭했다.
해당 게임에 대한 다양한 이벤트와 홍보를 병행해 유저를 확보하고, 플랫폼 안정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드래곤플라이의 기대작인 ‘스페셜포스’ P2E 버전의 경우 테스트를 진행 중에 있다.
‘인피니티 마켓’과 함께 앞서 선보인 2종의 P2E 게임을 토대로 플랫폼 안정화를 완료하고, 필리핀 현지에서 사전 마케팅과 테스트를 병행해 런칭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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