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총리와 15분 통화…양측, 빠른 시일 내 만남 추진키로
[파이낸셜뉴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언론 공지에서 "윤 당선인은 오늘 오전 10시30분부터 15분간 기시다 총리와 전화통화를 했다"고 전했다.
윤 당선인은 "축하 전화에 감사하다"면서 "특히 오늘 3·11 동일본 대지진 11주기를 맞아 일본 동북지방 희생자와 가족분들,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이에 앞서 기시다 총리는 윤 당선인에게 당선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윤 당선인은 "양국 현안을 합리적으로, 상호에 부합하도록 해결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취임 후 한·미·일 3국이 한반도 사안 관련 공조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양국의 미래세대 청년들의 상호 문화이해와 교류증진의 필요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양측은 윤 당선인의 취임 후 이른 시일 내 정상간 만남을 추진하자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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