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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강건설, 여자 골프단 창단…임진희 등 7명

뉴시스

입력 2022.03.22 16:44

수정 2022.03.22 16:44

기사내용 요약
KLPGA 투어에서 1승씩 기록한 임진희, 전예성이 2022시즌 안강건설의 모자를 쓰고 또 한 번의 우승에 도전한다

[서울=뉴시스]안강건설 여자 골프단.(사진=갤럭시아에스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안강건설 여자 골프단.(사진=갤럭시아에스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종합부동산·건설그룹인 안강건설이 KLPGA 프로골퍼들로 구성된 골프단을 창단했다.

안강건설은 22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창단식을 갖고 출발을 선언했다.

선수단은 총 7명으로 구성됐다. KLPGA 투어에서 1승씩 기록한 임진희, 전예성이 2022시즌 안강건설의 모자를 쓰고 또 한 번의 우승에 도전한다.

2021 드림투어를 거쳐 정규투어 시드를 확보한 홍진영과 김세은, 시드순위전을 통해 다시 시드를 확보한 정세빈, 이채은도 출격을 앞두고 있다. 미디어 프로로 활동하고 있는 고경민도 가세했다.


안재홍 회장은 “안강건설 골프단에 합류한 7명의 프로골퍼들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는 말씀을 드린다. 소속 선수들이 KLPGA 투어 및 골프 산업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임진희는 “안강건설 골프단 창단멤버로서 합류해 매우 영광"이라면서 "안강건설이 KLPGA에서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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