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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발명진흥회, 'IP 캠퍼스 플러스' 교육장 개소식

장유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3.23 09:44

수정 2022.03.23 09:44

22일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열린 IP 캠퍼스 플러스 개소식에서 손용욱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왼쪽에서 세번째)이 수강자 대표 잠실초등학교 5학년 송지우군(왼쪽 첫번째), 교강사 대표 권영실 법무법인 더웨이 변호사(오른쪽 첫번째)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발명진흥회 제공.
22일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열린 IP 캠퍼스 플러스 개소식에서 손용욱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왼쪽에서 세번째)이 수강자 대표 잠실초등학교 5학년 송지우군(왼쪽 첫번째), 교강사 대표 권영실 법무법인 더웨이 변호사(오른쪽 첫번째)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발명진흥회 제공.
[파이낸셜뉴스]

디지털 시대를 대비한 지식재산권 전문교육시설이 열렸다.

한국발명진흥회는 포스트 코로나 및 디지털 교육 전환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IP 캠퍼스 플러스’ 보수를 완료하고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개소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IP 캠퍼스 플러스는 2003년에 설립된 노후화된 시설을 언택트 환경에 대응 가능할 수 있도록 최첨단 기자재를 보유한 최신 교육장으로 바꿨다. 명칭 또한 IP캠퍼스에서 IP캠퍼스 플러스로 변경했다.


연 50회 이상의 지식재산권 전문교육을 실시하는 IP캠퍼스 플러스는 최신식 시설을 통해 기업, 연구소, 공공기관 임직원의 지식재산권 역량 향상교육과 청소년의 발명교육을 통한 창의력 향상교육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 역삼역 인근이라는 교통의 장점을 활용해 각종 세미나와 강의, 회의 등의 목적으로 임대를 하고자 하는 외부인을 위해서도 개방할 계획이다.

손용욱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IP Campus 플러스 교육장’개소로 언택트 환경에 맞춘 온·오프 융합형 교육 학습환경 구축 및 양질의 교육콘텐츠 제공을 통해 지식재산분야 최고의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개소식에는 한국발명진흥회 임직원을 포함, 교강사 대표로 권영실 법무법인 더웨이 변호사, 수강자 대표로 잠실초등학교 5학년 송지우군이 참석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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