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박근혜 전 대통령, 퇴원 직후 현충원 부친 묘역 참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3.23 20:08

수정 2022.03.23 20:08

22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특별사면 후 입원 중인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정문 앞에 박 전 대통령의 쾌유를 기원하는 현수막이 붙어 있다. /사진=뉴스1
22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특별사면 후 입원 중인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정문 앞에 박 전 대통령의 쾌유를 기원하는 현수막이 붙어 있다.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이 24일 퇴원 직후 동작구 현충원에서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 내외 묘역을 참배한다.

박 전 대통령 측 유영하 변호사 23일 언론 공지를 통해 "박 전 대통령이 내일 오전 8시30분 삼성서울병원 본관 3번 게이트로 퇴원하면서 간단히 인사 말씀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동작동 현충원으로 가서 박정희 대통령 내외분 묘역을 참배한 후 달성군 사저로 내려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박 전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했다.
지난해 12월 특별사면을 받았으며 같은 달 31일 0시 석방된 후 동일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