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소진공, 소상공인 O2O 플랫폼 지원

장유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3.31 18:10

수정 2022.03.31 18:10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 및 판로 확대를 위한 '2022년 소상공인 온·오프라인 연계(O2O) 플랫폼 진출 지원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3월 31일 밝혔다.

올해 소진공은 다양한 업종의 소상공인을 폭넓게 지원하기 위해 SK플래닛(OK캐쉬백, 시럽월렛),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 당근마켓(당근마켓), KT(케이딜) 총 4개사와 협업한다. 소상공인은 이들 기업 중 한 곳을 선택해 30만원 내외의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구체적으로 SK플래닛의 경우 OK캐쉬백 및 시럽 월렛의 모바일 홍보 푸쉬 3000건, 모바일 홍보 배너 3개월 등을 지원한다. 우아한형제들은 배달의민족 울트라콜이나 배민상회에서 사용 가능한 비즈포인트 25만포인트 등을 제공한다.


당근마켓은 판매수수료 면제 및 소비자용 할인 쿠폰 등을 지원하고 KT는 케이딜(K-Deal) 전용 카테고리 생성 및 입점지원, 맞춤형 타킷 마케팅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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