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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접경지 화천군, 캄보디아 등 계절근로자 137명 순차적 입국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4.07 10:43

수정 2022.04.07 10:43

【파이낸셜뉴스 화천=서정욱 기자】강원 화천지역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이 3년 만에 다시 정상 추진, 이달 중순부터 순차적 입국한다.

7일 화천군은 결혼이민가족의 모국 4촌 이내 친인척들로 이뤄진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이달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입국한다고 밝혔다. 사진=화천군 제공
7일 화천군은 결혼이민가족의 모국 4촌 이내 친인척들로 이뤄진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이달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입국한다고 밝혔다. 사진=화천군 제공

7일 화천군에 따르면 결혼이민가족의 모국 4촌 이내 친인척들로 이뤄진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이달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입국한다고 밝혔다.

이에, 올해 화천군이 초청한 계절근로자는 캄보디아 62명, 베트남 62명, 필리핀 5명, 태국 4명, 우즈베키스탄 3명 모두 137명이며, 입국 후 지역 내 68개 신청 농가에 배정될 예정이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결혼이민가족, 모국의 친인척, 지역농가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제도가 잘 시행될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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