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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농식품부 지역 먹거리계획 패기지 사업비 “163억 확보”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4.08 14:23

수정 2022.04.08 14:23

【파이낸셜뉴스 홍천=서정욱 기자】 홍천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지역 먹거리계획 패키지사업비 163억원을 확보했다.

8일 홍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지역 먹거리계획 패키지사업비 16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8일 홍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지역 먹거리계획 패키지사업비 16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로컬푸드를 활용한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공급체계를 갗추게 됐다.

8일 홍천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비 확보는 강원도 내 18개 시·군 중 유일하게 2022년 농식품부 ‘지역 먹거리계획 패키지 지원사업’에 홍천군이 선정됐다.


이에, 앞으로 5년간 로컬푸드 공급체계 구축을 위한 11개 사업에 163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홍천군은 4월 중 농식품부, 강원도와 ‘먹거리 계획 협약’을 맺고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거점농산물가공센터 등 세부사업을 연차별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 ‘희망 농업, 활력 농촌, 행복한 군민’을 비전으로 로컬푸드 직매장과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역농산물이 선순환 되는 구조를 만들어, 중소농가 소득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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