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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 후보자 "메타버스 등 미래기술 개발 최선"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4.11 10:21

수정 2022.04.11 16:30

민간참여 유도해 좋은 일자리 창출
창의적 인재 양성 위한 환경 조성
"디지털 뉴딜 등 좋은 정책으로 생각"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가 1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우체국에 마련된 사무실로 출근하며 소감을 밝히고 있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가 1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우체국에 마련된 사무실로 출근하며 소감을 밝히고 있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가 1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우체국에 마련된 사무실로 출근하며 소감을 밝히고 있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가 1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우체국에 마련된 사무실로 출근하며 소감을 밝히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는 11일 "새 정부에서는 과학기술과 디지털 정책에 민간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민간 참여를 통해) 좋은 일자리가 창출되고, 경제가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자는 이날 서울 종로구 광화문우체국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처음 출근을 하며 이같이 밝혔다.

'반도체 전문가'로 잘 알려진 이 후보자는 과학 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 분야를 두루 챙기겠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후보자는 "새 정부의 첫번째 장관 후보자로 지명돼 매우 영광스럽지만 한편으로 굉장히 어깨가 무겁다"면서 "만약 일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과학기술과 ICT 분야에 미래를 열 수 있는 그런 기술이 개발되도록 하고 아울러 우리나라의 기회를 높이는 그런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인공지능이나 메타버스 등에서 우리나라가 앞장설 수 있도록 하고 좋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고 국가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연구 인재 육성에도 관심을 드러냈다. 이 후보자는 "우리나라 연구자들이 자율성과 창의성을 가지고 연구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갖추고 창의적인 인재가 길러질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현 정부의 과학기술·정보통신기술(ICT) 정책에 대한 평가를 묻는 질문에 이 후보자는 "디지털 뉴딜, 기초 과학 연구 확대 등은 좋은 정책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 후보자는 반도체 분야 전문가로 비메모리 반도체 업계의 표준 기술인 '벌크 핀펫'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해 5월 서울대 반도체 공동연구소를 방문하면서 이 후보자와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후보자는 이날부터 과기정통부 업무 현황을 파악하고 인사 청문회 준비를 할 계획이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