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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문예재단 김중업특별전 15일개막…체험전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4.12 08:31

수정 2022.04.12 08:31

안양문화예술재단 김중업특별전 포스터. 사진제공=안양문화예술재단
안양문화예술재단 김중업특별전 포스터. 사진제공=안양문화예술재단

【파이낸셜뉴스 안양=강근주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오는 4월15일부터 9월25일까지 김중업건축박물관 특별전시관에서 <미디어 아키텍쳐: 김중업, 건축예술로 이어지다>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내 1세대 건축가 김중업 건축예술세계를 디지털미디어 기술과 현대예술로 새롭게 해석한 국내 최초 건축 실감콘텐츠 전시로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미술관 실감콘텐츠 제작 및 체험존 조성지원’ 일환으로 기획했다.

전시 구성은 크게 네 개 분야로 나뉜다. 1부 ‘주한프랑스대사관, 미디어를 만나다’는 김중업 대표 작품인 주한프랑스대사관을 미디어파사드, 3D 모형 프로젝션 맵핑 기술 등으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2부 ‘김중업 건축, 현대예술로 이어지다’에선 현대예술로 재해석된 김중업의 제주대학교 본관, 삼일빌딩, 서울올림픽 평화의 문을 공감각적으로 즐길 수 있다.



3부 ‘다큐멘터리 김중업, 건축예술로 나아가다’, 4부 ‘건축과 도시, 미래를 꿈꾸다’는 상호작용이 가능한 체험존으로 구성됐다. 관람객이 직접 참여형 영상기술을 체험하며 김중업 대표 건축물의 색-재질 등을 변화시키는 등 자신만의 미래 도시를 완성할 수 있다.

안양문화예술재단 김중업특별전 전시영상. 사진제공=안양문화예술재단
안양문화예술재단 김중업특별전 전시영상. 사진제공=안양문화예술재단

또한 온라인으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김중업건축박물관 누리집(ayac.or.kr/museum) 온라인박물관에서 온라인 3DVR 전시를 4월 말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연계 강좌 <오늘을 살아가는 김중업 건축>도 온라인으로 시청할 수 있도록 게시할 예정이다. 전시 관람료는 무료이며, 세부사항은 안양문화예술재단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올해 김중업 건축가 탄생 100주년을 맞이해 전시 이외에도 다큐 제작, 국제학술대회 개최, 총서 발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