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인제군,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추진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4.12 11:46

수정 2022.04.12 11:46

【파이낸셜뉴스 인제=서정욱 기자】 인제군이 2022년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을 추진한다.

12일 인제군은 2022년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2024년까지 준공 예정인 소양호 명품생태화원, 빙어체험마을 등 다양한 시책사업과 연계해 관광.문화.휴양이 어우러진 마을단위 발전전략을 수립할 계획임을 밝혔다. 사진=인제군 제공
12일 인제군은 2022년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2024년까지 준공 예정인 소양호 명품생태화원, 빙어체험마을 등 다양한 시책사업과 연계해 관광.문화.휴양이 어우러진 마을단위 발전전략을 수립할 계획임을 밝혔다. 사진=인제군 제공

12일 인제군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공모에 선정, 상반기 내 사업구체화를 위한 마을발전계획 용역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마을 전체를 휴식, 먹거리, 숙박 트레킹 모두를 즐길 수 있는 휴게 공간으로 조성해, 44번 국도를 통행하는 차량을 마을 안까지 끌어들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오는 2024년까지 준공 예정인 소양호 명품생태화원, 빙어체험마을 등 다양한 시책사업과 연계해 관광.문화.휴양이 어우러진 마을단위 발전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사업추진을 위한 계획수립 등 사전준비에 주력, 2024년 시설 조성 사업비 25억원 확보를 위한 추가 사업 공모에 도전할 계획이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으로 침체된 44번 국도변 지역 경기 활성화는 생존을 위한 첫 번째 군정과제”라며 “지속가능한 경제 활성화 모델 발굴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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