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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브리핑] 비트코인 5000만원 붕괴..뉴욕 증시 동반 하락

정영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4.25 13:27

수정 2022.04.25 13:27

가상자산 시장이 엿새째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비트코인은 5000만원선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5일 오후 1시 현재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0.06% 하락한 4959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1.39% 빠진 362만6000원에 가격이 형성되고 있다./사진=뉴시스
가상자산 시장이 엿새째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비트코인은 5000만원선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5일 오후 1시 현재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0.06% 하락한 4959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1.39% 빠진 362만6000원에 가격이 형성되고 있다./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가상자산 시장이 엿새째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비트코인은 5000만원선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5일 오후 1시 현재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0.06% 하락한 4959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1.39% 빠진 362만6000원에 가격이 형성되고 있다.

전날 비트코인은 4930만원에 가장 낮은 가격을 기록한 이후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전날 367만원을 기록한 이후 약세를 지속하며 360만원선도 위협받고 있다.

가상자산 시장의 약세는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폭락세로 마감하며 위험 자산에 대한 투자심리가 냉각됐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나스닥 지수는 2.55% 급락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업비트 원화마켓에 상장된 모든 가상자산을 대상으로 종합시장지수 방법론에 따라 산출한 UBMI(업비트 마켓 인덱스) 지수는 9231.49포인트로 5일 연속 하락하며 전날보다 0.67% 하락했다. 비트코인을 제외한 알트코인들의 지수인 UBAI도 1.16% 하락했다.

25일 전 9시 기준 업비트 원화마켓에 상장된 모든 가상자산을 대상으로 종합시장지수 방법론에 따라 산출한 UBMI(업비트 마켓 인덱스) 지수는 9231.49포인트로 5일 연속 하락하며 전날보다 0.67% 하락했다. 비트코인을 제외한 알트코인들의 지수인 UBAI도 1.16% 하락했다./사진=fnDB
25일 전 9시 기준 업비트 원화마켓에 상장된 모든 가상자산을 대상으로 종합시장지수 방법론에 따라 산출한 UBMI(업비트 마켓 인덱스) 지수는 9231.49포인트로 5일 연속 하락하며 전날보다 0.67% 하락했다. 비트코인을 제외한 알트코인들의 지수인 UBAI도 1.16% 하락했다./사진=fnDB

업비트 원화마켓 총 거래대금은 2조원으로 전일보다 14.54% 감소햇으며 알트코인들의 총 거래대금은 2조원으로 전일보다 14.59% 감소했다. 총 거래대금 중 비트코인의 거래대금 비중은 3.37%이다.

개별 종목별로 보면 거래대금이 2164억원으로 가장 많았던 펀디엑스(PUNDIX)는 같은 시간 1095원으로 전날보다 1.39% 상승했다.

가격이 가장 많이 상승한 종목은 엠블(MVL)로 같은 시간 기준 13.6원으로 전날보다 7.09%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이전 30일 평균 거래대금에 비해 0.53% 상승해 171억원을 기록했다.

테마별로 보면 75% 이상의 테마 가상자산이 소폭 하락한 가운데 SNS 컨텐츠 관련 디지털 자산들의 하락 폭이 5.59%로 가장 컸다.

이날 업비트 공포지수는 전날과 같은 47포인트에서 보합했다.
이 수치는 현재 시장이 중립 상태에 있음을 의미한다. 가상자산 관심도는 전날에 비해 2.60% 상승했다.


* 코인 브리핑은 업비트, 블록포스트, 파이낸셜뉴스에서 제공하는 일일 가상자산 시황입니다.
bawu@fnnews.com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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