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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규 2000명대 확진...사망자 2명 늘어

예병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5.09 11:00

수정 2022.05.09 11:00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서울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000명대을 나타냈다. 사망자는 2명이 나왔다.

9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2715명 증가한 353만1351명이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오미크론 확산 이후 급증하는 모습이다. 오미크론 확산이 본격화된 지난 1월 넷째주 3000명대로 신규 확진자가 늘어난 이후 설 연휴 4000명대로 올라섰으며 3월 들어서는 하루 확진자가 12만명까지도 돌파하는 등 확진자가 빠르게 늘어나다가 최근에는 감소 흐름에 있다.

전체 확진자 가운데 유전자증폭(PCR) 검사 확진자는 1106명으로 전일 1633명 대비 줄었다.
PCR 검사의 경우 7968명이 실시해 확진율은 14.1%였다. 또 신속항원검사(RAT) 확진자는 1609명으로 전일 4346명 대비 감소했다.

이에 따른 재택치료자는 신규 2653명이 나와 현재 3만125명이 치료 중이다.
누적으로는 317만9508명이다.

사망자는 2명이 추가로 나와 4691명을 나타냈다.
치명률은 0.13%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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