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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파크 취약계층과 아름다운 동행, 프렌즈데이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5.24 08:48

수정 2022.05.24 08:48

웨이브파크 22일 그랜드 오픈 기념 '미오 코스타 프렌즈데이' 진행. 사진제공=웨이브파크
웨이브파크 22일 그랜드 오픈 기념 '미오 코스타 프렌즈데이' 진행. 사진제공=웨이브파크

【파이낸셜뉴스 시흥=강근주 기자】 시흥시 소재 인공 서핑장 웨이브파크가 5월 가정의달을 맞이해 시흥시청소년재단을 통해 시흥시 취약계층 250명을 무료 초청하는 ‘미오 코스타 프렌즈데이’ 사회공헌활동을 22일 진행했다.

미오 코스타 프렌즈데이는 평소 가족과 여가활동을 즐길 기회가 적은 시흥 취약계층 청소년 및 가족을 초청해 웨이브파크의 미오 코스타(Mio Costa, ‘나만의 바다’라는 뜻의 스페인어)에서 힐링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했다.

웨이브파크의 서브 브랜드인 미오 코스타는 Chill(쉬다, 놀다)과 Relax(휴식을 취하다) 합성어인 Chillax를 콘셉트로 온전히 나에게 집중해 휴식하고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테마 공간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21일 그랜드 오픈한 웨이브파크 미오 코스타에선 △물놀이를 즐긴 후 썬베드에서 힐링할 수 있는 미오풀 △유아 고객을 위한 최고 수심 0.4m 키즈풀 △액티비티한 수중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터틀풀 △고객 체온 유지를 위한 아일랜드 스파를 즐길 수 있다.

김지환 웨이브파크 이사는 “웨이브파크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힐링 시간을 제공하고 서핑 문화를 확산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웨이브파크는 18일 (사)경기도신체장재인복지회의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으며 오는 31일 시각장애 청년을 대상으로 안전한 서핑 체험을 위해 자원봉사자와 전문 코치가 강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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