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삼성물산,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아파트 부문' 19년 연속 1위

김서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5.24 08:44

수정 2022.05.24 08:44

삼성물산,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아파트 부문' 19년 연속 1위

[파이낸셜뉴스] 삼성물산은 '2022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아파트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삼성물산의 '래미안'은 19년 연속 아파트 부문 NBCI 1위를 차지하며 국내 아파트 브랜드 대표 주자의 자리를 공고히 했다.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는 2003년 첫 조사를 시작으로 기업의 마케팅 활동을 통해 형성된 브랜드 인지도와 이미지, 구매 의도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지수다.

브랜드 인지도, 브랜드 이미지 등에 대한 소비자의 평가 점수에 가중치를 반영해 100점 만점으로 산출되는 객관화 지표다. 올해 삼성물산의 '래미안'은 75점을 기록했다.

이번 상반기 조사는 37개 업종, 118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삼성물산의 '래미안'을 비롯해 LG휘센(에어컨), 삼성전자(노트북), 현대자동차 아반떼(준중형차) 등 4개 브랜드만이 19년 연속 1위를 지켰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삼성물산은 래미안의 높은 품질과 주거만족도를 바탕으로 주택시장 브랜드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 매김했다"며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19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소비자들의 인정을 받은 만큼 앞으로 소비자들의 만족도 제고를 위한 상품 개발과 성실 시공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fnSurvey